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박종혁 위원장)는 11월 9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해 ONE-STOP 통합사무실 운영상황과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지난 7월 12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승화원에서 화장 후 1km 떨어진 평온당으로 이동해 봉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대한 편의를 위한 조치로 원스탑 서비스를 추진중이었다.

인천시설공단은 이에 따라 지난 9월 1일 부터 통합사무실을 확보하고 화장․봉안 통합서비스 체계로 개선하여 운영중이다.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사업은 장사시설의 안정적인 수요대처를 위해 2015년 10월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496억원을 투입하여 봉안당 3만 9천기, 자연장지 1만 4000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 위원장과 위원들은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사업 현안사항과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변화하는 장사문화 수요에 걸맞은 시설을 조성해 인천시민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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