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7일과 8일 이틀간 옹진군청 효심관 및 경기도 양평 소재 리조트에서 ‘제23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옹진군 농업인의 자긍심 함양과 한해동안 정성을 다한 영농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풍년농사 축하와 우수농업인을 포상하여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이며, 기념식과 농업인 한마음·소통 대회를 가졌다.

7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열린 ‘제23회 옹진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옹진군 농업인과 내빈 등 3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영흥풍물단 축하공연과 덕적면 호박회관의 이현주 농업인의 “6차 산업의 비전과 성공사례‘ 발표가 있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풍년농사를 일구어낸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FTA등 국제화 개방화 시대의 어려운 농업여건 개선에 옹진군 농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증대, 새 기술보급, 농업전문인력 양성, 강소농 육성 및 농업의 부가가치 증대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인이 편안한 농업기반을 조성 ·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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