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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화재취약 300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

인천시는 가스사용량이 급증하는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가구에 가스안전사고 예방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에너지나눔 활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지역내 화재에 취약한 300가구를 선정, 가스타이머콕 무료 설치와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에너지 나눔의 사회적 책무 실천을 위해 ㈜삼천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해 중구 57가구, 동구 60가구, 미추홀구 111가구, 연수구 72가구에 무료로 설치할 예정이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공급이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이다.

가스사고 예방에 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작동방법도 간편해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안전장치다.

인천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자체예산 1억 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2천 가구에 타이머콕 설치와 퓨즈콕 교체사업을 추진했고, 가스사고 예방과 에너지복지사업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8일에는 인천시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함께 중구 20가구, 남동구 50가구 등 총 70가구에 LED조명기구 무료설치와 노후 전기설비를 고쳐주는 사회공헌 실천의 날도 가질 예정이다.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에너지복지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우영 기자  rainzero@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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