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2일 인천시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인천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서구 오류동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정확한 측량성과 검사 역량 강화, 지적위원회 조사 측량 등 민원업무 수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구에서는 1개 측량조인 3명(시설6급 오창식, 시설7급 김재규, 김혜경)이 참석했다.

지적측량 공공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심사했다.

구 관계자는 “대회에서 우승한 남동구 측량조는 앞으로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적부심 측량담당 위원으로 위촉됨은 물론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국토교통부 주관'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여해 타 시·도 공무원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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