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주만에 강연 정치를 재개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9일에는 한때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인하대를 찾는다. 손 전 지사는 29일 오후 3시 인하대 대강당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새로운 정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그는 산사 칩거 직적인 지난 15일 한나라당 대선 주자 자격으로 동서포럼 초청 특강을 한 후 강연이나 공개연설을 중단했다가 28일 충북 청주대에서 ‘글로벌시대의 창조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정치를 다시 시작했다.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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