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덕적면은 주민들을 위해 옹진문화원이 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덕적면 명사초청강연’을 지난 1일 덕적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방송인 전원주 씨는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120분 동안 덕적면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쾌한 웃음으로 긍정마인드를 심어주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번 명사초청 강연에서는 무명생활로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 낸 경험과 비록 연기에서는 조연이었지만 방송패널과 CF모델 활동, 강의, 재테크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온 삶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덕적면 주민들에게 웃음과 여유를 선사하며 강연을 진행했다.

옹진문화원 태동철 원장은 “전원주 강연자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열정과 희망을 육성으로 온전히 전달하여, 우리들로 하여금 우리가 지닌 재능과 가치를 발견해 우리도 1등 인생의 삶을 살도록 하는 가이드 역할을 기대한다”며 “속 깊이 경청하시고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옹진군과 옹진문화원은 덕적면뿐만 아니라 옹진군민 모두에게 폭 넓고 다양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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