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2017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공공기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2천만 원)을 수여받았다. 

공사는 냉난방 온도 준수, 대기전력 차단 등의 행태개선과 함께 LED전등교체, 열차단 필름설치 등 시설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36.7%를 절감했다.

공사 관계자는 “상금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개선 자금으로 활용하고, 앞으로도 에너지 목표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