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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고, ‘2018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기(스마트전기과)’ 비전 선포


인천 재능고등학교(교장 곽칠성)는 지난달 3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18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2기(스마트전기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제학교 참여기업 (주)현대산전의 김만규 대표 및 10개 기업 관계자와 인천지역 도제학교 교장, 도제사업 관련 실무자, 이윤호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 고은숙 인천시교육청 장학사가 참석했다.

재능고는 지난해부터 스마트전기과 1개반(30명)의 학생들이 NCS 기반 자격(자동제어기기제작_L2)을 기반으로 12개 기업에 매칭돼 현재 이론과 실습을 통한 엔지니어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또 2학년 학생(22명)들도 OJT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하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재학생(고교)단계의 대표적 일학습병행제 사업이다.

특성화고 학생이 기업에 채용돼 학교에서는 이론 교육을 받고 기업에서는 생산 장비로 현장 훈련을 하면서 기업에 필요한 인재로 양성되는 시스템이다.

도제사업의 기업은 우수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채용 후 별도 교육훈련 없이 바로 현장에 배치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장점이다.

참여 학생은 산업기능요원 우선 배정 및 고용이 보장된 상태에서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현장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받아 현장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

곽칠성 교장은 “도제사업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학생들 모두 축하한다”며 “내년부터는 스마트반도체과 학생 26명이 NCS 기반 자격(반도체장비조립_L3)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범 기자  jblee@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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