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다음달 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제4회 하늘빛콰이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날 연주회는 하나무용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 세월 외 2곡이 연주된다. 이어지는 게스트 공연으로 인천반디 오카리나 앙상블이 ‘오블라디 오블라다 외 2곡을 선보인다.

2부는 가왕 조용필의 친구여 외 2곡과 보테콰르뎃의 특별공연이, 3부에는 Annie Lourie 외 2곡이 준비돼 있다.

하늘빛합창단 단장인 신홍순 남동문화원장은 축사를 통해 “하늘빛합창단의 4회 정기 연주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단원들의 실력을 마음껏 펼쳐 어르신들을 위한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는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원 사무국(032-468-1715)이나 남동소래아트홀(032-460-056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