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일원에서 ‘부평구의회 의원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나상길 의장을 비롯해 18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연간 의사일정 중 가장 비중있고 중요한 사안을 다룰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에너지프렌드 대표 곽동근 강사는 ‘소통과 긍정적 사고’를 주제로 강의했다.

두 번째로 지방의회연구소 소장인 주영진 교수는 제226회 정례회에서 심사할 내년도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 의정활동의 실천적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세미나는 흉물스런 폐채석장을 관광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와 한탄강에 조성된 주상절리길 견학을 통해 부평지역의 관광 자원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평의 보다 나은 미래, 민생의회 발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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