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역사는 자신의 몫을 늘리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는 과정이며, 소유욕을 채우기 위해 물건뿐만 아니라 사람까지도 소유하려고 한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전 세계적으로 소비 지향적인 단일 문화를 이루고 있는 이 시대는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소유와 소비로부터 그 정신이 깨어 있어야 한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못하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는 것은 진리이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법정 잠언집) / 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 삶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