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17일 사회적기업 ‘나눔과기쁨 효 도시락’ 인천시협의회(회장 김유택)에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지원금은 오는 12월까지 총 400여 개의 반찬을 만들어 중구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20회에 걸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선 센터장은 “사회공헌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에게 반찬지원을 하고있다”며 “반찬나눔사업을 통해 특히 거동불편 독거 어르신들이 밝고 활력 있는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유택 목사(나눔과기쁨인천광역시협의회회장)도 “홀몸어르신 반찬드리기 운동은 2008년부터 100여 명의 작은 교회 목사들이 복음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작이 되었다”며 “한국마사회가 매년 적극 지원에 나서줘 고마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