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음으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7-8)’

지난 6일 오전 9시 인천시 연수구 황앤씨로펌(황우여법률사무소)에서는 예배하는 기도 공동체 토요예배 ‘국가와 교회’ 발행 감사예배가 열렸다.

주요 참석자는 황우여 장로(전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황앤씨로펌 대표변호사), 이복수 부산외대교회 담임목사, 박병식 서울송파제일교회 원로, 이상규 목사(부산고신대 명예교수), 김장진 목사(부산외대 교수), 신재철 목사(연수구 초원교회 담임목사), 탁경일 목사(빈들의교회), 김성신 목사(연수교회), 박용권 장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재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행 감사예배에서는 이복수 교수의 설교에 이어 이상규 박사의 '교회와 국가' 발행에 대한 서평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황우여 장로는 감사 인사를 통해 “이러한 책들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기독교 정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모든 분들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황우여 법률사무소에서 ‘신의·정의·평화·희락’이라는 주제로 예배하는 기도 공동체 예배가 진행된다.

황 장로는 “예배하는 기도 공동체는 토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국가발전과 민족화합을 위해 기도하며, 기독정치인들이 신의와 정의의 정치를 실천하며,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이 성령의 열매를 통해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하는 공동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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