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갑)이 행정안전부의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12억 원이 교부될 사업은 2건으로, (가칭)‘가재울 꿈 도서관’ 건립 10억 원, 화재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백범로 910번길 도로정비 2억 원이다.

(가칭)‘가재울 꿈 도서관’은 인천 서구도서관 주차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도서관 건립을 위한 사업비 중 10억 원을 이번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가재울 꿈 도서관’이 건립되면 서구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창의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도서 비치, 아동발달을 고려한 놀이‧문화 공간 조성, 전문화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재난안전 명목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2억 원은 서구 백범로 910번길 도로정비 공사에 투입된다. 이 일대 화재발생으로 인한 피해 구간을 정비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의원은 “앞으로도 서구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교육 시설을 확충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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