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사회적지원협의체 7번째 과제로 ‘사랑 가득한 행복한 한가위 만들기’ 활동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공단과 센터의 직원들은 한국 전통문화에 낮선 다문화 가정과 함께 깻잎 고기전, 꼬치전, 백김치 등을 만들고 지역내 독거노인 20가구에 명절 음식 및 쌀, 조미김 등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방종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이 양방으로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활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