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템플스테이, 석모도 온천 등 체험 중심의 관광코스 집중 홍보

극동 러시아에 강화의 매력 알린다!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12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 하바롭스크 현지 관광 에이전시들을 대상으로 강화의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러시아 하바롭스크 의료관광 에이전시 대상 팸투어에 이은 것으로, 러시아 현지 관광 에이전시들이 강화를 방문해 전등사 템플스테이,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강화 대표 관광지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공사는 아시아나항공 하바롭스크 지사와 협업하여 현지 유력 여행사와 기자, 블로거 등 10명을 초청하여 3박 4일 전 일정을 강화도에서 소화하고, 14일 저녁에는 ‘2018 강화 문화재 야행’ 행사에 함께 참여해 강화의 정취와 문화를 느낄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강화도는 극동 러시아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자연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이번 팸투어를 통해 강화만의 특색이 잘 전달돼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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