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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골목골목 가을축제로 물들다문학산 음악회·개항장 야행 행사·낭만시장 축제 등 잇따라

인천K팝콘서트,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대형 음악축제를 잇달아 개최한 인천시가 이번에는 가을을 맞아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골목축제를 선보인다.

인천시는 오는 8일 문학산 정상 음악회와 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문학산 음악회’는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8일 오후 7시부터 100분간 열린다.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해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수 정동하, 박기영, 기타리스트 양태환 등이 출연한다.

여기에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남북청년합창단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기대된다.

또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서는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리는 ‘개항장 문화재 야행(컬쳐 나잇)’은 8~9일 1차 밤마실에 이어 내달 6~7일 2차 밤마실을 갖는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신포시장 사이에 위치하며 1883년 개항했던 인천항의 근대역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행사장 곳곳에서 인천 최초의 백화점 ‘항도백화점’, 최초의 스팀동력 정미소인 ‘담손이 방앗간’, 국내 최초의 성냥공장 등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재 및 카페 등을 야간에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최초 근대식 호텔인 대불호텔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근대의상체험·근대 음식점을 재현한 저잣거리·공방 체험 등이 계획돼 있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개항장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도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15일에는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인천의 생활문화동아리 100여 팀 1000여 명이 직접 만드는 생활문화동아리 축제 ‘제2회 인천생활문화축제 생동감’이 열린다.

올해 2회를 맞은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아리 회원들이 무대, 공연, 운영 등 행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준비하고 행사를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다.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의 3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공연은 아트플랫폼 중앙광장, 한중문화관, 칠통마당의 이음마당과 H동 2층, 중구청, 팟알 등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민요, 무용, 오케스트라, 난타 등 다양한 재주를 가진 총 77개 동아리가 참가한다.

전시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갤러리디딤,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관 1·2층, 서니구락부, 하버파크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수묵화, 캘리그라피, 사진, 사진, 민화, 수채화 등 총 11개 동아리가 전시에 참여한다.

체험 행사로는 꽃차만들기, 오카리나, 자수, 사주풀이, 도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는 또 민선7기 첫 인천 지역 특화 축제를 내달 동인천역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0월 6~7일 열리는 ‘낭만시장 축제'는 1970~80년대 인천 최대 전통시장 중 한 곳이었던 동인천역 중앙시장 상권을 다시 살려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동인천 북광장과 중앙시장, 송현시장 일대를 묶어 낭만시장이라 명명했으며, 인천 지역 대학생들과 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한복 패션쇼, 송현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된 송현 야시장 먹거리 축제 등 시민이 주인인 축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원도심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14~16일 문학경기장에서는 EDM(전자음악댄스) 축제인 ‘월드클럽돔 코리아’가 국제 음악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했던 세계 DJ랭킹 1위 마틴 개릭스를 비롯해 세계 톱3 DJ가 총 출동하며 스티브 아오키와 크루엘라, 마틴젠슨, 질리어네어 등 120여 명의 DJ가 3일간 아시아 역대 최대 규모의 공연을 펼친다.

영종파라다이스시티의 클럽 크로마에서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애프터파티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4만명을 포함해 약 15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약 157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원 기자  han72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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