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제조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공장 도입전략제시를 통한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 및 구축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호평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공동으로 인천지역 제조중소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로봇 도입전략 세미나'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이달 7일 오후 2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도입 성공 사례를 발굴·제시해 인천소재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정책과 연계해 스마트공장 구축 성공사례, 인천시,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정부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및 인재양성전략 안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스마트공장구축지원사업에 스마트공장 최초 구축기업에게 최대 5천만 원 지원예정이며, 생산현장디지털화사업에는 스마트공장 고도화·확산기업에게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가량 진행하며, 참석희망자는 별도 신청없이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다.

박선국 청장은 “지역현장에 걸맞는 구체적 개념을 정의하고, 스마트공장을 구축해야 제조중소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 많은 기업이 참석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가져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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