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6시 40분경 남동구 고잔동의 한 연마공구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화재발생 11분여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2층 연구실 3m2가 소실되었고, 15m2가 그을음의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은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경위 및 재산피해에 대해서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