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의회는 28일 제205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 20일까지 24일간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20일 집회공고 후 예산․결산 및 조례 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방지현)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의사일정은 ▶8월 29일 ~ 8월 31일 ‘2017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9월 3일 ‘2017 도서방문 건의사항 추진실적 보고’ ▶9월 4일 ~ 9월 6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9월 11일 ~ 9월 13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9월 18일 ~ 9월 19일 ‘조례·공유·동의안’을 심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4회에 걸친 도서방문을 예정하여 아직 해갈되지 못하고 있는 가뭄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의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의견수렴에 총력을 기울여 남은 후반기 의정도 한목소리를 내는 옹진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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