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 구청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26일 개막했다.

이날 OCI구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미추홀 구청장기 야구대회 개막식’을 열고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28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10월 7일까지 OCI구장 및 송도LNG구장에서 연령별 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된 힘이 지역 발전을 더욱 앞당기는 원동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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