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예술회관역 지하2층(53㎡)에 마련된 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친환경제품 정보제공 및 홍보,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비촉진 교육, 친환경제품 유통매장 모니터링, 지역 친환경제품 사업자와 협력사업 등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인천시의회,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친환경생활센터에서는 18개 주요 여성단체·소비자단체·기업과 함께 친환경제품 홍보 캠페인 및 공동구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확산 및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 관계자는 “인천친환경생활지원센터 개소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제품에 대해 알고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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