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다음달 8일 인천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에서 ‘제20회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건축백일장의 주제는 2S(Sharing Space), 부제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우리 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초·중학생 및 그 가족으로 2~5인이 1개조를 구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칼라 고무찰흙, 골판지, 수수깡, 필름지, 보드판 등의 기본 재료는 지급된다. 단 폐우유통, 페트병 등 재활용품 활용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7일까지 미추홀구청 건축과(☎ 880-4449) 및 해당 초·중학교, 유치원에서 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에도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 가능하다.

시상식은 10월 5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같은달 10일까지 6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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