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지난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용유무의개발과 직원들과 ‘무의도 도로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무의연도교 개통(내년 4월)후에 증가하는 무의도로의 입도차량의 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맞는 적정한 기반시설(도로, 주차장 등)의 방향을 설정했다.

또 현재 도로체계와 인천경제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도로개설공사 계획의 문제점 및 이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 제시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장․단기적인 효율적 개선방안을 수립해 연도교 개통후 무의도 주민 및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용역수립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이번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연구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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