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7일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천일염 체험공간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천일염 체험공간은 한번에 4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어 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깨끗한 천일염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성인과 유아 공간을 분리해 연령층에 맞는 체험이 가능하다.

성인들은 천일염 수족마사지를, 유‧소아들은 천일염 놀이터에서 비치된 소꿉놀이 장난감으로 놀이를 할 수 있다.

천일염 체험공간 및 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을 포함한 휴일에도 개장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기타 시설 이용 문의는 인천대공원사업소 전화(☎440-5874, 440-70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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