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는 가장 한국적이며 우리 혼을 오롯이 안고 있다. 이 도예를 예술로 극대화시킨 '2018 제3회 도선회 정기전'이 열리고 있다. '사(생각)색(색)'전이다.

전시회는 지난13부터 오는 18일 오후 5까지 인천시 여성가족재단 전시실(1층)에서 열리고 있다.

도선회는 오세완 선생(인천의 도예 대가)의 도예 제자들이 모여 회원전을 펼치는 것이다.

이들은 인사말을 통해 "도선회는 오롯이 도자기에 대한 열정으로 여기까지 온 도선 회원들이다. 한여름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자기만의 생각을 담고,  거기에 자기만의 색깔을 더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지칠 줄 모른다. 처음 도자기를 만난 설렘을 안고  오늘도 작업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간다'며 생각색을 여울지게 했다.

감상 속으로 들어가면

도예가 김현

현)도예공방 담 운영, 남구미술협회 회원, 녹청자 연구회 회원, 2011, 2016, 2017 인천미술대전 입선, 2016, 2017 경기미술대전 입선, 2016, 2017 행주미술대전 입선, 2016 관악미술대전 입선.

도예가 김정화 

현) 도예공방카페 봄 운영, 미추홀 미술협회 회원, 녹청자 연구회 회원, 도선회 회원, 2014-2017 인천미술대전 입선,  2015-2018 경인미술대전 입선,  2015-2018 경기미술대전 입선, 2015, 2017 인천 근로자종합 예술제 특선 등

도예가 이명화

인천 미추홀 미술 협회 회원, 인천 녹청자 연구회 회원, 인천 도선회 회원, 2014 인천미술한마당축제., 2015 경기.경인.계양미술대전입상, 근로자종합예술제 동상. 2016 인천.경기.경인.관악미술대전입상. 2017 인천.경인.경기미술대전입상. 2018 경기.경인.계양미술대전입상

도예가 이현화 

현) 미추홀 미술협회 회원, 녹청자 연구회 회원, 도선회 회원, 2017년 인천한마당 백범미술제전, 인천근로자종합예술제 입선, 인천미술대전 입선, 녹청자연구회 정기전, 관악현대미술대전 특선, 2018년 경인미술대전 입선, 인천남구미술협회전

 도예가 오세완

단국대, 홍익대 대학원 졸업, 단국대, 서울산업대, 원광대, 상명대 강사. 부천대학 교수 역임, 개인전 6회, 단체전 200여회 출품, 인천의회청사, 인천메트로 도자벽화 제작, 전국기능경기대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초대작가, 인천문화재단, 하와이 박물관 작품 소장, 인천 녹청자연구회 고문, 도선 회원, 도예공방 자배기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