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0주년 대비 행정‧경제‧법률 전문가 초청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은 지난 9일 공단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제2기 경영자문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영·경제학 교수, 변호사,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경영자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공단의 경영전략, 정책방향, 신규사업 추진 등을 위한 자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민선 7기 부평구청장의 새로운 비전과 과제에 발맞춘 공단의 사업전략 및 다가올 2019년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공단의 혁신 및 도약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업무추진 실적과 노력에 비해 저평가된 측면이 있다”면서 “잠재된 역량이 발휘돼 경영전반에 혁신이 일어나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한섭 이사장은 “자문위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적극 수렴해 우수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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