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중국문화 교육 프로그램… 초등학교 고학년 20명 선착순

인천 중구문화원(원장 최춘자)은 ‘니하오, 차이나! 알아두면 쓸모 있는 중국어, 중국문화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오는 16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인문활동가 양성 파견사업’의 일환으로 중국문화를 비롯한 각종 생활표현, 기초 중국어 문자와 발음을 익히면서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중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연세대 중국문학전공 석·박사과정을 마친 고인덕 인문활동가가 진행하며, 수업 교재도 무료로 배포한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3시간씩 인천생활문화지원센터 칠통마당 2층 모임방 또는 중구문화원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초등학교 4~6학년 20명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원(032-761-277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