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 사회적 책임 실현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이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했다.

그 결과 최상위등급인 ‘가’ 등급에는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광주도시철도공사, 충북개발공사, 평택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 부산환경공단, 김해도시개발공사, 광양하수도 등 총 13개 기관(5.4%)이 선정됐다.

이번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공공성)와 수익성의 조화 노력 및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이행 여부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청년채용 8.27%(35명)을 달성하고, 신규 사업 유치와 초과근로시간 감축, 초과근무수당 절감 등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신규채용(25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 고용과 경력단절 여성 취업교육 및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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