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유관기관 슈퍼바이저 초빙… 전문성 강화 기대

인천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른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희망복지지원단 (분야별)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유관기관의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서비스연계기관의 자원을 소개받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통합사례관리 대상 세대에 대한 개입방법을 자문하는 형식의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최동규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슈퍼바이저를 초빙해 동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과 민관기관 관리자 및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의 개념‧유형과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상담 및 유형별 개입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행정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사례가 다각화되는 만큼 우리 구도 복지 기관으로서의 역량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