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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세계평화 상징하는 강화 만들자”

제8대 강화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신득상 의장은 ‘강화군의회 최초의 민주당 출신 의장’이라는 남다른 수식어를 갖게 됐다. 이를 두고 신 의장은 강화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또 하나, 강화를 관통하고 있는 바람은 평화의 바람이다.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강화가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 신 의장의 또 다른 바람이다.

- 제8대 강화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 먼저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강화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군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하지만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고 보니 영광스럽고 설레는 마음 한편에는 어떻게 하면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인가에 대한 책임감이 먼저 앞선다.

다행히도 이번 제8대 강화군의회에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훌륭한 의원들이 많이 등원했기에 함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기대감과 믿음을 갖고 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이 저를 선출해준 깊은 뜻과 책임을 잊지 않고 의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강화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새로운 변화의 장을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 현재 강화군의 주요 현안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무엇인가?

▶ 우리 강화군은 인천지역의 40%가 넘는 대지면적과 산과 바다를 접해 농·수·축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하며, 역사와 문화의 관광지로서 그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

특히 남북평화 분위기의 현 정세를 감안하면 강화군의 중요성은 나날이 더해가고 있다.

하지만 강화군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항상 차량이 정체되는 실정이어서 강화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따라서 강화군이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은 교통인프라 확충이라고 생각한다.

강화를 서울·인천으로부터 1시간 생활권을 만들기 위해 강화~마송 간 48번국도 확장 및 초지대교~인천 해안도로 확장사업이 시급하고, 아울러 강화~서울 간 고속도로 건설 및 김포한강로~강화 연결 사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 모든 사업들이 완료되면 강화군으로 들어오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고 경제규모도 늘어날 것이다.

또한 강화군을 일주하는 강화해안순환도로가 남쪽에는 완료됐으나 북쪽 해안순환도로가 아직 완료되지 않아 해안순환도로의 역할을 못하고 있기에 직접 인천시청을 방문해 조속히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과 각오는?

▶ 제8대 강화군의회 의장으로서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이뤄 강화군민이 더 행복하고 강화군의회가 더 성숙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가겠다.

먼저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함으로써 항상 귀와 마음을 열고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며, 언제라도 의회를 방문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을 활짝 열어놓을 것이다.

아울러 창의적인 ‘혁신 의회’로서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해 폭넓은 안목으로 선진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

또 항상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강화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 역량강화 교육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의회 스스로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청렴을 솔선수범하는 ‘바른 의회’로서 군민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집행부와 협력하는 ‘균형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함에 있어 결과에 대한 비판보다는 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의 뜻에 부응하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아무쪼록 제8대 강화군의회는 군민이 잘사는 사회,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군민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임기 내 꼭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 강화군은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로서 각종 축제 등 지역 여건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과 고려시대 역사·문화 복원을 통한 관광 인프라 확충, 강화만의 특색을 살린 전국적인 특성화 학교 설립 등 이루고 싶은 것이 많다.

무엇보다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에 발맞춰 다양한 아이디어로 세계적인 평화공원을 조성해 세계인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강화로 관광을 올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싶다.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소통’과 ‘협력’이다. 의원 간 소통, 군민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소통 등을 통해 협력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의 변화를 선도하는 의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분권 시대에 의회의 역할은 너무나 크고 중요하다. 의장으로서 의원들의 뒤에서 의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군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 것이고, 그러한 군의회의 활동으로 인해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해질 수 있게 돼 군민으로부터 칭찬받는 의회의 모습을 보고 싶다.

- 강화군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제8대 전반기 강화군의회 의장으로서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군민의 행복과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강화군의회가 강화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부여된 소임을 완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강화군은 군민 여러분들이 주인이며 군민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으로 가꾸어지고 발전해나가는 곳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지역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일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부단히 노력해 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밝은 내일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갖고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는 강화군을 만드는 데 힘을 실어주길 부탁드린다.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은 강화 발전의 원동력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강화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당부 드린다.

마지막으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축복, 그리고 웃음만이 넘쳐나기를 기원한다.



 

한성원 기자  han72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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