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표창… 업무유공자 등 시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 이하 SL공사)는 지난 20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홍보관에서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모범사원 등 업무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장관 표창은 진선호 운영위원, 권석구 반입관리처장, 정대현 경영기획실 차장이 받았고 사장상은 유점실 외 15명, 모범상은 박진용 외 5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시상식에 이어 운영위원 및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과 오찬을 가지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매립지의 상생을 다짐했다.

서주원 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수도권매립지를 환경적으로 더 엄격하게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매립장 운영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매립이 완료된 부지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미래세대에 물러줘야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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