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인천 관광 어드벤처(ADD VENTURE)’ 1차 창업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종료한 1차 창업스쿨은 6월 27일 시작해 4주 동안 진행됐다.

인천 관광사업의 이해, 마케팅, 사업계획서,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CEO 특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총 81명의 수료생과 8명의 서포터즈를 발굴했다.

창업스쿨 수료자 81명(34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을 위한 서류·발표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중 최종 5팀을 선정해 총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지역의 특화된 창업아이디어 모델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KT&G 상상유니브 인천본부와 함께 인천지역 관광분야 창업 활성화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기위해 ‘인천 관광 어드벤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창업아이템사업화지원사업, 창업동아리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www.inustartup.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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