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인천 광성중학교 1~3학년 학생 43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사업 ‘친구야 친하게’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올해 학교폭력예방사업 ‘친구야 친하게’ 프로젝트는 대상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을 올바르게 재인식 할 수 있도록 해 학교 내․외의 학교폭력 예방 및 발생 빈도를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정의, 유형, 대응방법, 법적절차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학교폭력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의 입장에서의 역할극을 통해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정아 소장은 “2018년 학교폭력예방사업 ‘친구야 친하게’프로젝트를 통해 중구 관내 청소년들 모두가 피해자, 가해자, 방관자가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모의경험해보며, 학교폭력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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