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13일 KEB 하나은행과 인천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EB 하나은행은 인천신보에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150억 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KEB 하나은행의 추천을 받은 인천시내 소상공인 및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소기업, 상시근로자수가 증가한 중소기업 등이며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보증서 대출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조현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최저임금 인상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인천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속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KEB 하나은행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보재단(www.icsinbo.or.kr, TEL 1577-3790) 및 KEB 하나은행(www.kebhana.com, TEL 1588-1111)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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