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사례 소개… 개입 방향성 슈퍼비전 제공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 숭의보건지소에서 정신질환 사례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복지 현장 솔루션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21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례관리사업 추진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기연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정신질환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갖고 있는 대상자 사례를 소개했다.

또 실무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입 방향성에 대한 슈퍼비전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신질환 사례 개입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무자들에게 다양한 사례 영역에 대해 슈퍼비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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