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은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론 및 실전교육으로 4차 산업 및 SW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 코딩 교구를 활용한 실습교육 등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남동구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8일부터 27일까지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 3회,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남동구 코딩 선도학교 학생들과 일일캠프를 실시, 수강생들이 직접 강사로서 역량을 발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수강 신청은 남동구 홈페이지(참여마당 ⤏ 교육정보 ⤏ 통합예약)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동구청 일자리정책과(☎032-453-5984)로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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