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 청라사업단은 ‘항아리 화분 그림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서구 청라 문화공원 커넬웨이에서 진행된 ‘항아리 화분 그림그리기’ 사업은 공원볼거리 조성과 환경개선을 위해 청라 주민과 청라어울마루 봉사단이 기획단계부터 함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상가 밀집지역인 청라 문화1호 공원은 미니언즈 포토존, 저수지 포토존, 피카소·몬드리안 수목 표현 등 기존의 21개 항아리가 공원 이용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탈바꿈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항아리 화분 그리기 사업을 시작으로 공단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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