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틀 백년의 300만 인천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교육수장 '도성훈 시대'가 개막의 깃발을 올렸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의 신호탄은 균등과 정의로운 평등교육 실현과 혁신미래교육 공교육활성화로 대변되는 학부모가 맡기면 원스톱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교육 및 학교 마을이 소통하는 소통교육, 교육청사내 부정비리 없고 부정부패 성폭력 없는 청정교육에 불을 붙여 당선이란 축포를 맞았다.

먼저 도 당선인은 기회는 균등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평등교육’을 실현을 목표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의무교육’ 완성 및 사람이 먼저인 교육, 서로 존중하여 계층과 지역별 격차를 해소하는 교육 실현을 약속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시는 내년 고1부터 단계별 실시예정이며, ‘중·고교생 교복비’ 전액 지원도 내년부터다. 학교 간 격차해소차원의 균형발전 예산 100억’ 지원으로 교육균형발전 대상학교에 학교기본운영비와 교육활동비 추가 지원약속도 넣었다.

특히 맞벌이 부모 ‘돌봄교실’ 확대  유치원과 초등생 아침․ 저녁․ 온종일 양질의 돌봄교실 2배 확대 정부 정책에 발맞춘 공립․ 공영형 사립유치원 취원율 확대 및 과밀학급 해소도 눈길을 잡는다.

이외 교육 다양성 확보와 교육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교육문화센터’ 구축, ‘청소년 문화 복지 포인트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체육 활동 위한 지역별 교육문화센터 건립도 박수 대상이다.

21세기를 선도해야 할 아이들의 꿈을 위한 ‘혁신미래교육’ 목표에 대해 도 당선인은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미래형 교육시스템 마련은 창의성, 감성, 인성, 시민성 등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실현이고, 민주적 학교자치 강화, 교육활동 중심 학교 실현을 위한 인천 혁신교육 1기의 결실을 토대로 혁신교육 2기의 질적 발전을 이행해 나가겠다”며 다짐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구체적 이행방법은 인생 설계를 돕는 ‘성장단계별 진로교육 확대를 위한 인천진로교육원 신설’과 그에 걸 맞는 플랫폼 구축이다. 남북 소년체전 유치, 남북 수학여행 ‘평화교육의 중심 인천교육’ 기틀을 만들기 위해 평화교육과정 운영 및 남북 소년체전 유치와 강화도, 개성 고려역사 수학여행 추진하며, 남․ 북․ 해외동포 평화캠프, 남·북·중·일 청소년 동아시아 역사 문화 캠프 유치도 하겠다. 특히, 대중문화예술학교를 신설, 고졸 취업 등 시대에 발맞춘 ‘특성화고 개편 및 지원 강화’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민주시민교육과 ‘학교자치’ 강화는 촛불정신 실현인 만큼, 민주시민 교육과정 개발 및 국·영·수·정보 교과 기초학력보장제 운영으로 공교육의 질적 향상 깃발도 크게 빛난다.

한편, 교육혁신지구’ 확대로 행복배움학교(100교), 교육혁신지구 양적 확대와 내실화 및 미래역량중심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통한 ‘인천 교육과정’ 개발 및 독서, 말하기(토론), 쓰기 교육 확대 등 국제교육교류도시로 거듭나는 ‘국제교육혁신지구’ 운영 약속도 주목된다.

또한 도 당선인은 체력은 인성과 연결된다며 생존역량을 키우는 ‘학교체육’ 교육과정 내실화를 강조했고, 이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학교스포츠클럽 연계한 학교운동부 클럽화라며 언제 어디서나 배움 가능한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 교육시스템 구축으로 고교학점제 보완, 교과, 문화, 예술, 인문, 사회, 직업 등 다양한 온라인 강좌 개설 및 지능정보사회에 대비한 ‘미래학교’, ‘미래교실’ 구축의 야망도 당선에 적중했다. 나아가 생태·환경교육의 중심, 강화군을 생태․ 평화․ 역사교육지구로 활성화약도도 잊지 않았다.

무엇보다 시민은 공교육기관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교육’ 목표는 학교폭력과 유해 환경으로부터 유아, 청소년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존중과 배려,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폭력 없는 학교’ 추진과 - 처벌만이 아닌 예방, 평등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은 1인 1악기, 1스포츠로 감수성·체력․ 인성 함양을 위한 문예체교육 강화라며 민주주의 교육역량 강화를 도 당선인은 강조했다.

나아가 학교폭력 사안과 예방교육 및 ‘학교폭력원스톱대응센터’에서 해결키 위해 학교폭력 발생 시, 찾아가는 사안처리팀 운영 및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마음건강과 위기학생 및 학업중단자 지원을 위한 ‘전문상담인력’ 배치 확대와 위클래스 설치 확대 진로교육, 직업훈련, 상담기능 강화를 위한 대안교육지원센터 기능 확대도 약속했다.

또한 도 당선인은 지자체와 함께 안심! ‘초등학교 안전한 등굣길’ 지원 확대 및 응급처치교육, 생존수영, 생존교육 등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일환으로 생존교육과정 운영, 체험중심 교육도 늘리기로 했다.

환경관련 약속은 미세먼지는 공기정화장치 등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GMO · 석면 · 지진 등으로부터 ‘학생 건강·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잊지 않겠다했고, 특히 학교급식 안전점검 강화와 중고 여학생 생리대 상시 비치약속도 환영할 공약이라는 평이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인 사진 당선인 공식 홈 캡쳐

한편, 시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인천 교육주체들의 인천교육 참여 확대로 인천 교육주체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희망과 행복한 인천교육 실현 이행방법은 ‘마을교육종합지원센터’ 설치로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인천형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확대하여 민간전문가와 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공부방, 마을문화학교, 마을축제 등 마을교육사업 추진도 도 당선인은 강조했다.

또 도 당선인은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 현장도움센터, 아르바이트·현장실습 및 특성화고 현장실습제도 개선과 청소년 법률지원을 통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노동인권 교육 및 보호’ 강화하고 특히 학생과 교직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보호관 설치(인권침해 구제, 정책연구, 인권교육 )및 학교인권조례 제정은 물론 교직원 권리 침해 구제 지원 강화(변호사 배치, 교직원배상책임보험 확대)하고 교직원성과급, 교원평가 폐지 추진과 교원학습연구년제도 확대키로 했다.

더 나아가 노동 존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인천시교육청으로 거듭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교원, 지방직공무원, 공무직 정원 확대를 적극 협의하여 교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교육감이 직접 챙기고도 부족하면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통해 상시 지속업무 원활은 물론 정규직 고용원칙 확립하는 등 ‘노동존중위원회(가칭)’ 설치도 공약 향후 기대를 모은다.

특히 민관 협치기구 ‘인천미래교육위원회’ 신설로 교육감과 시민대표가 인천의 교육정책을 협의하는 기구다. 이는 시민, 학부모, 지역교육전문가, 교직원, 노조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인천교육을 인천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로서 30일 내1000명이 제안하면 바로 응답하는 ‘인천교육 1번가 홈페이지’ 운영약속도 눈길 주기 충분하다. 청소년 100인 정책위원회구성과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실시 정책자문기구 학부모 비율 확대 및 학부모 교육기회 확대 등 교육정책토론회 운영은 민주교육의 꽃이란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지위를 이용한 갑질 행태나 각종 부정부패, 성폭력 등이 없는 ‘청정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감부터 실천하겠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교육 만들기를 통한 정의로운 인천 실현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과잉 의전 개선을 위한 감독을 강화하고 제재방안 마련은 물론 학교장의 학교운영계획 설명회 및 민주적 학교운영 시스템을 만들 각오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도 당선인은 성폭력 없는 학교를 넘어, ‘성평등 학교’ 실현을 위해 - 초등학교부터 성인권 교육 강화는 물론 교직원·학부모 대상 각종 연수교육에 성평등 교육을 의무화하겠으며 성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원스톱 지원 체제 마련으로 교육청 정책·규정·제도에 대한 성인지 정책 시민참여형 모니터링 등을 통한 성차별적인 학교 관행 및 제도 개선도 반드시 하겠다고 도 당선인은 다짐했다.

무엇보다 청렴하고 민주적 인천교육을 위한 시민참여 확대 일환으로 ‘인천교육청렴위원회’ 운영하여 비리취약 사업 영역에 대한 투명성 강화와 시교육청 내 고위 공무원 비리신고센터 설치와 운영으로 교육비리 OUT ‘교육비리 공무원 무관용제’ 철저 이행약속은 물론, 공정한 역량중심의 인사행정을 위한 ‘참여 인사제도’ 실시를 위한 교육전문직, 사무관 평가에 현장의견 반영 비율을 상향 조정하며, 승진제도 개선을 위한 교직원 의견 수렴 확대와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교장공모제도 늘려 나가기로 했다.

아무리 빛나는 깃발과 구호도 실천이 따르지 않으면 승리의 맛도 인천300만 교육 염원과 백년지대개의 원대한 용트림도 호접몽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당선시켜준 시민들의 명령임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시민들의 주장이다.

지난 19일 인천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밝힌 '공정한 인천교육 소통위원회'(약칭 소통위원회)는 도 당선인의 취임식에 맞춰 온라인 기반 정책 제안 수단인 30일 1천 명 여론을 수렴 '도성훈 1번가'가 진정한 소통과 민주주의, 창의 혁신 교육 깃발이길 바란다고 300만 시민들도 박수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