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남춘 당선인 페이스북 캡처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싣고 '박남춘호'가 '인천특별시대' 출항을 위한 예열을 가하듯 인수위를 가동했다.

'박남춘호'의 인천이 한반도 평화경제 중심축의 도시로 원.구 도심이 아우러지고 인천에서 육·해·공 유라시아대륙을 넘나드는 남북통일 마당까지 내달리는 원동력의 인천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재인 정부와 손 맞잡고 서해평화협력청설치와 UN평화사무국 송도 유치로 인천에서 북한 개성과 해주를 넘어 유럽까지 내달리는 교두보 시정을 펼쳐주길 바란다.

서해안에도 평화가 안착하여 남북공동어로구역 한반도 해양평화공원조성은 물론 NLL과 DMZ내 세계가 주목하는 인천시가 되길 시민들도 염원한다.

동북아시대 중심축의 도시 인천이 되는 땅길 바닷길 하늘길 모두의 길을 활짝 열길 바란다는 박시장의 공약집을 시민 모두는 기억할 것이다.

다음으로 박시장이 약속한 원도심과 구도심이 아우러지는 재창조도시 인천의 꿈도 빈 공약이 되지 않도록 당부한다.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람중심 복지 인천이길 바란다. 그리하여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어 타당에서 비난한 이부망천이 아닌 인천으로 만들길 진정 바란다.

복지인력도 확충하고 균형발전도 이룩하여 인천이 사람 사는 흥으로 넘치게 하길 바란다.

정체된 재개발·재건축 등도 주민과 협의하여 개성과 활력도시로 만들어 진정한 지역공동체 회복하길 시민이 원한다.

이를 위해 윈도심 전담 부시 장제 도입 및 인천경제청에 버금가는 도시재생 총괄 전담기구 설립도 명심하며, 지역별 현장소통센터 설치로 민관협업을 통한 사업 구상을 실천하라.

특히, 노후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한 소규모 정비사업 '더불어 마을' 추진과 신혼부부, 청년, 장애인, 노인, 1인 가구, 기초생활수급자등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임기 내 2만호 공급약속도 지키시라.

또한 지역별 재생 모델을 개발하는 원도심 혁신지구 5년간 20곳 지정도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한 민주정치로 해결하고 지역 굵직한 현안인 인천내항 재개발, 부평 군부대 이전, 등 거점별 패키지 도시재생도 신속 추진한다고 했다.

이를 위한 재원조달방안을 보면 노후주거지 개선 등에 4년간 약 1조원, 연간 2.500억 원의 재정 소요 예상했고 국비지원(70%), 지방비(30%) 비율로 연간 약 800억의 지방비 부담 추진하되 BTO·BTL 등 민자 유치도 약속 사항이다.

박시장은 또 전국 평균 이상의 인천 실업률에 대한 대책 및 경제성장력 마련 대안으로 수출기업의 질 높은 일자리 창출 활용과 중소기업 지원 및 창업활성화 시스템 구축도 제시했다.

그 이행방법으로 시장직속 일자리위원회 신설은 물론 중소기업 육성 자금 1조원 시대 개막 을 위한 송도 영종 청라에 각각 투자 지구별 맞춤형 해외투자유치란 그림도 그렸다.

송도국제도시에는 바이오 의료, 교육·언구, 문화 관광, MICE를 핵심투지 유치키로 했고, 영종지구는 복합관광, 복합물류, 항공클러스터, 그리고 청라국제도시에는 로봇산업, 제조부품·국제업무, 관광유통의 사업을 핵심투자업종 유치하겠다고 스케치 했다.

특히 송도-남동간 “B-MeC 벨트"(Bio-Medical engineering-Creative Belt) 조성키 위해 전문가 그룹을 만들어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r수출 윈팀」멘토링 사업 추진 포부도 밝혔다.

또한 수도권규제 완화 및 규제 샌드박스 도입으로 앵커기업 및 국내 유턴기업 유치 약속과, 지역거점 사회적 경제클러스터 10개소 조성을 동해 시민 자립형 협동조합 및 사회 적 기업 육성도 눈길을 끌었다.

더 나아가 "The Dream(더 드림)촌 조성해 청년창업의 꿈 실현 지원 및 '인천형 창업 플랫폼' 을 동한 원스톱 통합지원 및 인천창업기금 조성도 인천 박시장 그림에 넣었다.

재원조달방안으로는 민간기업 및 투자유치와 창조성장펀드와 창업 재기펀드에 출자한 금액을 토대로 인천창업기금 조성키로 했다.

자치복지실현 방법으로 복지 인력 확충을 통한 '인천형 찾아가는 복지선' 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시청사, 주민센터, 시장, 보건소 등에 '공동돌봄나눔터' 설치 및 지역별 거점별 놀이공간과 돌봄공간, 제공 및 산후조리원 설립, 방문간호사 산모케어, 무상 지원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등 대폭 확대도 젊은 인천 정주도시 인천그림으로 아름답다.

한편, 구직청년을 위한 "The Dream 체크카드 지급 "The Dream 청년 통장' 출시와 원하는 복지 생활에 쓸 수 있는 ‘ 효드림 통합복지카드, 도입 ,loT(사물 인터넷) 기술 기반의 어르신 돌봄 체계인·안심 안부 서비스 및 “배리어프리, 건물, 공공시설, 대중교통 확충으로 장애인 이동 환경 개선과 다문화가정 대상 행정 및 교육 지원 등 산적한 과제를 풀 준비에 박수를 보낸다.

특히 옹진군 병원선 대체건조가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한 재원조달방안은 국비·지방비 확보, 세출조정. BTO-BTL 등 민자 유치로 재원 조달에 대한 구체성이 아쉽다는 평이다.

박시장 당선인이 약속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 발전 어선들도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이름하에 서울지하철 2호선을 청라까지 연결, 서울 인천 간 10분대 시대 포부도 이뤄지길 바란다.

특히 제2경인선 광역 철도건설 서울 구로~광명 서창~남촌도림~논현-남동공단-신연수"청학(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조기 착공 또한 숙원과제다.

또,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운헹. 영종 공항철도 운임재개 조정 및 수인선 청학역 신설 및 제3연육교 조기건설과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조기연장,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조기착공은 물론 내부순환철도망 단계적 추진도 300만 시민의 절절한 희망이다.

이를 위한 이행 기간 약속을 박시장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제2경인선은 2022년 착공계획이며 제3연육교는 2023년 개통하고 GTX-B 노선 2020년사 추진을 공약했다.

관건은 재원조달방안인데 광역철도사업으로 국비70%, 지방비 30% 및 지역별 분담으로 해결 할 수 있다 포부를 밝혔다.

이는 박시장 혼자 할 수 없는 일임을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이다. 열흘 남짓한 인수위의 노력과 기존 시 구청 및 인천시민과 공무원 중앙정부와의 협업이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박 당선인 인수위는 신동근 국회의원과 시민사회에서 일한 정세일 씨 등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3개 분과 위원장은 박찬대, 유동수, 맹성규 등 초선 국회의원이 전면 배치된 만큼 이들을 믿는다. 비서실장으로는 허종식 인천 남구갑 당협위원장이 임명돼 함께 노를 저을 것이다.

인천을 세계로 세계가 인천으로 몰려 와 행복한 시민이 사랑으로 넘치는 웃음꽃 만발하는 행복도시 인천이길 박남춘 당선인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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