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지난 17일 남동구 축구협회와 신용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신보와 남동구 축구협회가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신보는 남동구 축구협회 회원들에 대한 추천 및 보증지원을 하고, 남동구 축구협회는 재단 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남동구 축구협회의 회원수는 약 1천300명으로 이중 대다수가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신보는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석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자금난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남동구 축구협회 사업자분들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함으로써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보 홈페이지(www.icsinb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1577-37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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