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IPP사업 발전을 위한 참여기업 초청 교류회 개최

인천대가 청년일자리 창출 노력에 앞장 서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 송도 오크우드호텔에서 제2회 IPP사업 발전을 위한 참여기업 초청 교류회를 개최했다.

인천대에 따르면 IPP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산학협력 지원사업으로서 인천대에서는 일학습병행제 등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양질의 취업과 기업의 인재발굴・양성 Needs를 동시에 충족코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3~4학년 학생이 산업체 현장에서 4~6개월간 실무능력을 배양토록하는 장기현장실습 사업과 4학년 재학생이 기업에 취업된 신분으로 대학교육과 현장실습을 겸     하여 수행하는 재학생 일학습병행제 사업 , 그리고 입사 1년 미만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대학교육과 현장근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는 대학연계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이다.

이날 교류회에는 박종태 인천대 부총장을 비롯하여 서정현 취업경력개발원장, 이민철 IPP사업단장, 유동옥 ㈜대화연료펌프 대표, 김희대 포스코건설(주) 전무 등 참여기업 대표 및 관계자, IPP사업단 산학협력 중점교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IPP사업단 추진사업 및 추진실적과 교류회 참석기업을 소개하고, 박준형 3BIGS(주) 대표가 “바이오산업과 기업의 미래”란 주제의 특강과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가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기업의 미래” 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고, 이어서 IPP사업 발전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류회에서는 참여기업들이 상호 융합 및 발전할 수 있도록 IPP사업 발전을 위한 분과별 교류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박종태 부총장은 “2015년부터 시작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실무중심의 학문을 지향하는 인천대학교와 잘맞는 프로그램이며, 능력중심 사회를 지향하는 정부의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한다”고 말하고, “인천대는 IPP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실무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점은  IPP 시업단 (김진석) 032-835-943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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