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유재윤 아트토이 전시 ‘인천사람들’과 고전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테마 인문고전 특강’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미추홀터 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인천사람들’은 인천에 살며 만난 사람들과 골목골목 숨어있는 감성들을 담은 유재윤 작가의 아트토이 작품 10점 및 드로잉 20점 등을 전시한다.

인천대학교 인문대학과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테마 인문고전 특강’은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개최하며, ‘문학, 실존을 말하다’를 주제로 프란츠 카프카의‘변신’,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알베르 카뮈의‘이방인’ 등 세 작품을 다룬다.

이번 전시 및 특강은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michuhol/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662/6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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