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정의당)는 지난 24일 인천어린이집연합회 남동구지회 보육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의 안전과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 의견을 나눴다.

배진교 후보는 “제가 구청장으로 재임시절 서창 11단지 어린이집 등 민관 협동형 국공립 어린이집 사업을 펼친 바 있다”며 “주민공동시설에 설치한 민간협동 어린이집은 이제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 후보는 “주민의 생활 수준은 높아지고 있지만 보육 환경은 아직 개선해야 할 것이 많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제안들을 심사숙고하고 당선 이 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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