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는 24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인천 연수구청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호가 이끈 4년 동안 확 달라진 연수구, 미래의 4년은 더 달라집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연수구선거관리위원회에 연수구청장 후보로 등록한 이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에서 35만 연수구민 여러분께 재신임을 받고자 연수구청장의 직무를 잠시 내려놓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4년 간 민선 6기는 ‘섬기겠습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구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치며 연수구를 많이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35만 연수구민 여러분의 사랑과 가르침, 그리고 같은 목표와, 같은 꿈을 향해 함께 달려준 연수구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라면서 “연수구민과 7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같은 당 연수구지역 시·구의원 후보 11명 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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