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18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이 온라인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해양특화전시회는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해양․안전 관련 140여 개 업체 및 단체(350여 개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또 올해에는 기업의 효율적 판로 지원을 위해 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의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제3회 국제수상안전 심포지엄’, ‘해양환경안전학회-국립공원연구원(유류오염연구센터) 공동 국제학술발표회’,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국제컨퍼런스’, ‘해양경찰학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동시 개최되며, 해양안전문화 의식 정착을 위해 해양․안전 관련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공식홈페이지(www.koreaoceanexpo.com)에서 하면되며, 온라인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무료입장할 수 있다. 바이어로 등록할 경우에는 비즈니스 미팅 주선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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