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남동구 동남아 무역사절단’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거대 소비시장으로서 잠재력이 높은 미얀마 양곤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 바이어 상담 및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매출 1천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체로,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가 될 전망이다.

파견기간은 8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이며, 참가업체에게는 상담회장 대여비, 통역비 등 상담회 개최관련 경비와 해외시장조사 및 바이어 섭외, 홍보비, 항공료 50%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은 남동구 기업지원홈페이지(http://biz.namd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남동구 기업지원과(☎453-5160)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450-054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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