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뛰어든 김기조 옹진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군민만 바라보며 군민을 섬기겠다”고 16일 말했다.

김기조 예비후보는 “옹진군에도 민주당과 함께 새봄이 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히고 본선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예비후보는 옹진군의 평화적 서해관광단지 조성과 복지사각 지대 최소화 등 8가지의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구체적으로 ▶평화적 서해관광단지로 조성 ▶옹진군 7개면 복지시설 및 요양보호시설 설립 등의 복지정책 우선과 취약계층 무한 돌봄 사업으로 복지사각 지대 최소화 및 사회안전망 구축 ▶깨끗하고 안전한 급수시설 확충 ▶옹진군민들께 각종 문화,예술,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각종 재난으로부터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에 화재감지기 설치 및 재난안전용품 각 가정 보급 ▶옹진군 어린이들의 안전과 엄마가 편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보육시설‧병설유치원의 돌봄 교실과 초등 돌봄 교실 확대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교육기회 확대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방과 후 학습센터 운영 및 원어민영어교실 강화와 방학캠프 운영지원 ▶옹진군 전체 분뇨처리 및 오폐수 처리시설 현대화로 청정 환경 및 천혜자원 보호 등을 약속했다.

(주)서해건설전기 대표이사 및 대한장애인 양궁협회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옹진군 생활체육협의회장과 (사)영흥사회복지협회 이사장, 옹진군 통합방위협회 위원을 역임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옹진군수 예비후보에는 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4명, 무소속 1명 등 총 10명이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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