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42·자유한국당) 전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인천시 사무총장은 최근 6·13 지방선거 인천시의원(남구 제1선거구, 도화1·2·3동, 주안1·5·6동)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30일 출마를 선언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주안과 도화지역을 포함하는 남구는 인천의 지정학적 중심지”라며 “남구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정치’ 실현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남구의 현실은 결코 발전적인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다”며 “보수정당의 젊은 개혁 후보로서 지역 경제발전과 눈높이 사회복지 개선사업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 일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내 문제점들을 직접 챙겨서 개혁된 성과를 내고, 원도심 재생사업 확대를 통한 남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동국대행정대학원 사회복지 석사인 김 예비후보는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인천시 사무총장과 20여년 간 기업의 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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