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남구청 제공

인천 남구 주안2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 통장자율회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을 정비하고 봄꽃을 심었다.

이날 주민들이 정비한 주안동 539번지 일대는 지난해 12월 주안1구역 재개발구역 이주로 폐가구, 가재도구 등 불법쓰레기 상습투기가 심각한 지역이다.

이날 주민들은 쓰레기 3t을 수거하고 봄꽃 1천본을 심었다.

주안2동 관게자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다”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재개발조합과 함께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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